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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C, LSEG '월드체크' 도입…글로벌 금융기관 수준 AML·CTF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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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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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의 리스크 스크리닝 솔루션 '월드체크(World-Check)'를 도입해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TF)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강화한다. 신규 이용자 심사와 기존 계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전통 금융기관 수준의 예방 중심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MEXC, LSEG '월드체크' 도입…글로벌 금융기관 수준 AML·CTF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의 리스크 스크리닝 솔루션 '월드체크(World-Check)'를 플랫폼에 도입하며 글로벌 금융기관 수준의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TF)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월드체크는 전 세계 주요 금융기관이 리스크 스크리닝에 활용하는 데이터베이스로, 글로벌 규제기관과 제재 대상 감시 목록에 대한 실시간 스크리닝 및 검증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도입으로 MEXC는 전통 금융권에서 활용되는 컴플라이언스 인프라를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에 적용하게 됐다.

해당 시스템은 정치적 주요인물(PEP) 식별 기능과 범죄 및 제재 관련 언론 보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잠재적 위험 인물을 사전에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MEXC는 AML 및 CTF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리스크 관리 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MEXC는 이번 도입을 계기로 사후 대응 중심의 관리 방식에서 예방 중심의 보안 체계로 전환한다. 신규 이용자 가입 단계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기존 계정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거래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부가르 우시(Vugar Usi) MEXC 최고경영자(CEO)는 "LSEG의 월드체크를 디지털 자산 인프라에 도입함으로써 컴플라이언스와 투명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현재의 규제 기대치를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규제 환경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미든(Michael Meadon) LSEG 아시아태평양 담당 이사는 "디지털 자산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시장 참여자들은 전통 금융과 동일한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며 "월드체크 통합을 통해 MEXC는 위험 인물 식별과 신규 이용자 심사, 지속적인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이용자에게 보다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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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nik

2026.07.30 16:49:32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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