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이용자 한 명이 주소 오염 공격으로 3만4 USDT를 잃었다. 거래 내역에서 기존 상대방과 비슷한 주소를 실제 수신 주소로 착각하면 자산을 잘못 보낼 수 있다.
스캠 스니퍼(Scam Sniffer)가 이 피해를 포착했다고 PANews는 전했다. PANews는 피해자의 신원과 거래 시각, 구체적인 공격 방식은 공개하지 않았다.
주소 오염 공격은 공격자가 기존 거래 상대방과 앞뒤 문자가 비슷한 지갑 주소를 만들어 피해자의 거래 내역에 노출하는 방식이다. 피해자가 거래 기록에서 주소를 복사해 송금하면 사칭 주소로 자산을 보낼 수 있다.
이번 피해에서 주소 복사 송금이 이뤄졌는지 등 구체적인 공격 방식은 PANews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주소 오염 공격으로 이용자 한 명이 10만 USDT를 잃은 사례도 보도됐다.


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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