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TS 2026, 11월 5일 킨텍스서 개최…AI·블록체인·디지털자산 글로벌 융합 전략 논의
AI와 블록체인, 분산신원인증(DID), 디지털미디어 및 스마트테크의 융합 전략을 논의하는 ‘DMTS 2026’ 컨퍼런스가 오는 11월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 DMTS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K-Ventures VC, AI와 DID 디지털미디어 활용: AI, 블록체인, 디지털 스마트테크 글로벌 융합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킨텍스(KINTEX)와 디지털융합산업협회, 디지털혁신연대가 공동 주관한다.
국내외 인공지능(AI)·정보기술(IT)·블록체인 전문가와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AI와 블록체인의 산업 적용, 디지털자산과 실물자산 토큰화(RWA), 금융·보안, AI 클라우드, 디지털미디어 및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일본·네덜란드·영국·베트남 등 해외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국내 기술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최신 AI 기술의 산업 적용 사례와 사업화 경험을 공유하고, 해외시장 진입 전략과 벤처캐피탈 투자 및 기업설명회(IR) 전략도 소개한다.
AI·블록체인 융합 전략 조명…중국발 AI 산업 변화도 논의
행사 개회식에서는 권세준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김기흥 디지털융합산업협회장이 개회사를 맡는다. 유재훈 전 예금보험공사·예탁결제원 사장이 축사에 나서며,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겸 서울대 특임교수가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2026이 보여준 중국발 AI 쇼크와 시사점’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김기흥 디지털융합산업협회장은 기술 자체보다 이를 현실의 문제 해결과 새로운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생성형 AI가 업무와 일상생활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AI와 블록체인, DID, 디지털미디어, 금융 및 콘텐츠를 연결하는 융합 능력이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AI 디지털미디어·DID 블록체인 글로벌 산업 생태계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디지털미디어와 DID 블록체인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주제로 AI·DID·블록체인 중심의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권세준 동국대 교수가 사회를 맡으며, 이효진 호서대 교수는 ‘AI·자산토큰화·디지털미디어의 미래와 블록체인 인프라 과제’를 발표한다. 박효진 세종DX 대표는 ‘세종DX AI 모델과 디지털미디어 활용’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최두립 핀크 인프라팀장은 AI 시대 데이터 비즈니스 전략과 비전을, 문창훈 타임레버리지 대표는 AI와 디지털미디어의 새로운 혁명 및 암호화폐·디지털미디어 생태계를 다룬다.
스페인의 Suárez López Belen은 디지털미디어 혁신관리 전략을, 유순덕 한세대 교수는 AI가 만드는 글로벌 디지털미디어 산업 생태계를 소개한다.
AI 에이전트 금융혁신과 보안위협 대응 전략
두 번째 세션에서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금융혁신과 보안위협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심재현 경기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정혁 서울사이버대 석좌교수가 ‘Agentic AI 금융인프라 변화와 미래 전망’을 발표한다.
김성웅 금융보안원 AI보안연구소장은 AI 에이전트의 금융 도입과 보안위협 대응을, 김경동 78리서치랩 대표는 초지능 AI 해킹 시나리오와 기업 보안 전략을 설명한다. 김시홍 라이크법률사무소 위원은 AI 금융인프라 확대에 따른 법적 이슈와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해당 세션에서는 AI 에이전트가 금융산업의 의사결정과 업무를 자동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법률·규제 문제를 점검하고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AI·디지털미디어·DID 블록체인의 해외 비즈니스 적용
세 번째 세션은 ‘AI와 디지털미디어 및 DID 블록체인의 해외 비즈니스 적용’을 주제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다룬다.
박수정 크로스허브 본부장이 사회를 맡으며, 일본 Findy와 네덜란드 Cyberette, 베트남 SotaTek 등 해외 기업 관계자들이 AI 산업 동향과 개념검증(PoC), 투자협력 및 해외 진출 사례를 공유한다.
베트남 SotaTek 관계자는 AI 전환(AI Transformation) 전략을 소개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AI 기술과 IT 서비스가 사업화되는 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영국·네덜란드 등 해외 벤처캐피탈 관계자와 국내 액셀러레이터 관계자들도 참여한다. 해외 VC 투자 사례와 국내 투자시장 전망,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및 해외시장 진입 가능성을 논의한다.
베트남 AI·클라우드 플랫폼 및 스타트업 생태계 조명
네 번째 세션에서는 베트남 AI·클라우드 플랫폼과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명한다.
베트남의 VNG/Zalo, FPT, VNPT IT, GreenNode 등 AI·클라우드 및 디지털 플랫폼 기업과 국가혁신센터(NIC), ThinkZone VC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지 AI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에서는 베트남 AI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 트렌드, AI 서비스 및 AI 클라우드의 미래, 공공 디지털 전환과 AI 인프라 구축 사례 등을 다룬다. 이를 통해 베트남 시장의 변화와 국내 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살펴볼 계획이다.
글로벌 스타트업 IR·창업경진대회…우수 3개 팀 시상
컨퍼런스 마지막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IR 및 창업경진대회가 진행된다.
총 5개 팀이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모델, 보유 기술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하며, 심사를 거쳐 우수 3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은 김재설 디지털융합산업협회 부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김기흥 디지털융합산업협회 회장(경기대 명예교수)은 “AI 시대의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은 기존의 중앙집중형 산업구조를 넘어 개인과 기업이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되는 디지털 경제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DMTS 2026을 통해 AI와 블록체인, DID, 디지털미디어의 융합 가능성을 살펴보고 국내 기업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사업모델을 투자자와 산업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해외 VC 및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와 사업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AI와 블록체인이 금융·디지털자산·미디어·보안·클라우드·공공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흐름을 살펴보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융합산업협회 공식 홈페이지(www.dcia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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