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파이네트워크 데스크톱 0.6.4, 공유기 설정 없이 원격 접속

Pi(PI)

파이네트워크가 Pi Desktop 0.6.4를 배포해 공유기 포트를 직접 열지 않고 SoloHost 앱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앱의 파일·네트워크 접근 범위를 확인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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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 옆 스마트폰과 원격 접속에 쓰이는 노트북 화면 / TokenPost.ai

파이네트워크가 데스크톱 앱 0.6.4를 배포해 공유기 포트를 직접 열지 않고도 SoloHost 앱에 원격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앱의 파일·네트워크 접근 범위를 확인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파이네트워크는 22일 공식 블로그에서 원격 접속 설정과 앱 보호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SoloHost는 이용자의 컴퓨터에서 앱을 실행하고, 휴대전화의 Pi Browser로 지원 앱에 접속하게 하는 기능이다. 로컬 AI 에이전트도 지원 앱의 예로 제시됐다.

새 버전에서는 Pi Desktop이 원격 연결을 설정한다. 기존에는 집 공유기 설정을 바꿔야 했고, 일부 네트워크에서는 연결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었다. 이제 이용자는 공유기 포트를 열지 않아도 되며, 원격 접속은 선택해 켤 수 있다. 기존 방식으로 접속하던 이용자는 원격 접속 화면에서 ‘Reconnect’를 선택해 새 연결로 전환할 수 있다.

이는 앞선 노드 0.6.2 버전에서 지원 공유기의 포트를 자동으로 여는 기능을 도입한 데서 나아가, SoloHost 원격 접속에 필요한 공유기 포트 개방 절차를 없앤 변화다. 두 업데이트 모두 연결 설정을 다루지만 적용 방식은 다르다.

앱 보호 기능은 앱을 처음 등록할 때와 앱이 시작될 때 작동한다. 파이네트워크는 앱이 자체 파일과 네트워크 자원에만 접근하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다른 앱의 데이터나 파이 노드, 이용자 컴퓨터의 관련 없는 파일에 접근할 위험을 줄이려는 취지다.

이 검사만으로 앱의 안전성이 모두 보증되는 것은 아니다. 파이네트워크는 이용자에게 설치할 앱과 패키지를 직접 살펴보라고 안내했다.

파이네트워크는 9월 배포한 데스크톱 앱 0.6.3에서 앱 탐색·관리 기능과 실행 상태 확인 기능을 손봤다. 0.6.4는 앱에 접속하는 과정과 컴퓨터에서 앱을 실행할 때의 보호 기능에 초점을 맞췄으며, 파이 노드의 포트 표시 화면에도 일부 개선 사항이 반영됐다.

파이네트워크는 메인넷 프로토콜28 업그레이드를 10월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지연된 거래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이 개선됐고, 개발자가 여러 스마트계약을 한꺼번에 업그레이드하거나 앱 운영 중 저장 데이터를 변경하기 쉬워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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