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인(JOBCOIN), 이달 15·16일 ‘비트킹’ 거래소 IEO 실시

잡코인이 세계 최대 레버리지를 자랑하는 비트킹(BitKing) 거래소에서 IEO를 실시한다.

잡코인의 비트킹 IEO는 15일 저녁 9시부터 16일 저녁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락업 기간에 따른 보너스 요율은 1개월 10%, 3개월 20%, 6개월 30％, 1년 50%다.

지난 8일 잡코인은 코인베네 거래소에서 IEO를 진행했으며, 17일 상장을 앞두고 있다. 비트코인으로 잡코인을 구매할 수 있다.

잡코인은 IEO 이후 비트킹에 상장되어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XRP, 카르다노로 구매가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잡코인은 비트킹 거래소의 공식 토큰으로도 선정됐다. 거래소는 200배 레버리지를 지원하는 마진 거래를 제공하고 있다. 보통 높은 레버리지는 고위험 고수익 투자와 연결되지만, 거래소는 "매년 잡코인 마진의 50%를 보너스 형식으로 자동 지급하는 리스크 완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익 일부를 기부에 사용할 예정이다.

잡코인은 블록체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퀀텀 컴퓨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향후 거래소를 설립해 전 세계 잡코인 결제 지원을 목표하고 있다. 싱가포르, 일본, 미국, 한국, 영국, 유럽 연합,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라이선스 확보 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작업증명, 지분증명, 개념증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버 유휴 공간 공유에 보상하는 공유증명(proof-of-sharing) 합의 알고리즘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리플 창립 멤버와 비트코인,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사물인터넷 거래 증가, 인공지능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발생할 서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잡코인 자체 블록체인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잡코인의 비트킹 IE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트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