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등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따르면, 바이낸스 호주(Binance Australia) 플랫폼이 개인 투자자의 파생상품 포지션을 강제 종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지션을 강제로 청산당한 사용자들에게 바이낸스 호주 측은 "도매 투자자(Wholesale Investor)로 분류되지 않는 개인 투자자의 경우 바이낸스 호주가 제공하는 일부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없다. 이러한 사용자들은 바이낸스 측으로 도매 투자자로 분류되기 위한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 또는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현재 바이낸스 팀은 복구 및 보상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환불 등 지원이 필요한 사용자에게는 고객지원팀에서 최대한 빨리 연락이 갈 것"이라고 공지했다. 한편 이와 관련 일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방금 전 BTC 가격이 24,500 달러 부근에서 23,600 달러대까지 급락한 것은 바이낸스 호주의 포지션 강제 청산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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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바이낸스, 호주 개인 투자자 파생상품 포지션 강제 종료 및 계정 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