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1일(현지시간) 사상 첫 9만7천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고가를 뛰어넘는 수치로,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급등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끌어모았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금리 동결 지속과 비트코인 현물 ETF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번 상승세로 인해 비트코인의 '10만 달러 돌파' 가능성도 현실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비트코인은 2021년과 2024년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번 수치는 그 중에서도 최고가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