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공식 금융기관 메타컴프(MetaComp)가 국경 간 외환 결제에 특화된 인프라 플랫폼 '스테이블X(StableX)'를 출시했다. 이번 플랫폼은 주로 해외 간 결제를 처리하는 상인, 금융기관, 결제 서비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설계됐다. 회사 측은 스테이블X가 기존 외환 거래의 복잡성과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결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출시는 글로벌 상거래 확산과 함께 급증하는 외환 거래 수요를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