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니스 나이트 라이브 - 오픈렛저편 요약

지난 6월 5일 코인니스 나이트 라이브 시즌 3 제9회 오픈렛저편이 진행됐다. 다음은 Ram(Core Contributor)의 주요 답변.

오픈렛저는 어떤 프로젝트인지?

오픈렛저는 AI 전용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기여하고, AI 모델을 파인튜닝하며, 이를 수익화할 수 있는 end-to-end 구조를 갖추고 있다. AI 개발 과정에서 신뢰, 소유권, 기여도를 명확히 한다는 팀의 장기적 비전이 실현된 형태이다.

‘AI는 대여가 아닌 소유 대상’ 슬로건의 의미는?

이 슬로건은 AI를 단순히 '빌려 쓰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소유하고 기여하는 방식으로 재정의하자는 의미다. 오픈렛저에서는 온체인 크레딧, 에이전트 공동 소유, 추적 가능한 출력 구조를 통해, 사용자가 기여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오픈렛저의 핵심 구성 요소는?

- 데이터넷: 커뮤니티가 데이터를 선별·기여하는 공간

- 모델 팩토리: 노코드 기반 파인튜닝 툴

- OpenLoRA: 배포·호스팅·수익화를 담당하는 모델 서비스 레이어

이 세 가지가 함께 연결되면서, 데이터 입력 → 모델 출력 → AI 지능을 앱·에이전트에 즉시 연결할 수 있는 ‘풀 파이프라인’이 완성된다.

Proof of Attribution은 어떻게 작동하는지?

Proof of Attribution은 데이터 기여부터 출력까지의 전 과정을 온체인으로 추적하며, 실제로 기여한 데이터가 추론에 활용되면 보상이 지급된다. 단순 데이터 양이 아니라, 활용 빈도, 맥락 속 가치, 피드백 품질까지 고려해 ‘기여도 기반 보상’을 구현한다.

오픈렛저와 다른 AI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차별점?

다수의 AI 프로젝트가 단순한 컴퓨팅 제공이나 데이터 마켓에 그치는 반면, 오픈렛저는 사용자가 직접 모델을 만들고 생태계의 일부로 기여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모델 개발, 데이터 기여, 수익화까지 모든 흐름이 투명하게 추적되며, 진정한 의미의 협업형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AI와 크립토의 융합 속 오픈렛저의 역할은?

AI는 특화 모델 중심으로, 크립토는 검증과 인센티브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 오픈렛저는 이 둘을 연결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모델 팩토리를 통해 커뮤니티 기반 협업형 모델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AI 발전 방향에 따라 출처 추적, 맥락 정보, 조정 구조가 중요해지며, 오픈렛저는 이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

오픈렛저는 산업별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 헬스케어: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규제 대응 가능한 진단 AI 에이전트 개발

- 금융: 추적 가능한 데이터 기반 트레이딩 봇 및 리스크 분석 엔진 구축

- 교육: 학습 피드백 데이터를 반영한 개인 맞춤형 튜터 AI 설계

공통적으로, 검증 가능한 데이터와 보상 구조를 바탕으로 AI를 소유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소식이 있다면?

오픈렛저는 곧 메인넷 론칭과 TGE를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는 커뮤니티와 함께 제품을 테스트하고 다듬는 데 집중해왔으며, 이후 생태계 확장과 빌더 온보딩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AI·데이터·에이전트 중심 프로젝트들이 오픈렛저 위에서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