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WuBlockchain에 따르면, MoonPay 최고경영자 이반 소토-라이트와 최고재무책임자 무나 암마리 시알라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스티브 윗코프를 사칭한 이메일에 속아 25만 달러 이상의 USDT(테더)를 송금한 것으로 미국 법원 제출 서류에서 밝혀졌다.
사기범은 이메일 주소에서 소문자 'i'를 유사한 다른 글자로 바꾸는 방식으로 위장해 경영진을 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해당 이메일을 실제 윗코프의 것으로 믿고 송금을 진행했으며, 현재 해당 사건은 사법 당국에서 수사 중이다.
MoonPay는 디지털 자산 결제 플랫폼으로, 유명 암호화폐 및 NFT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