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제은행(BIS)이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 사용자들에게 보안 점수를 부과하고 낮은 점수를 받으면 출금 자체를 차단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DL뉴스가 전했다. BIS는 “블록체인은 누구도 통제할 수 없다는 이점이 있지만, 이를 악용해 자금세탁에 자주 활용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안에 따라 점수를 부과하는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자금세탁과 관련돼 있거나 믹싱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더 낮은 점수를 부과하고 일정 기준 이하 이용자는 출금 자체를 막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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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제은행 “블록체인 이용자에 ‘보안 점수’ 부과 시스템 적용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