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cipal Asset Management의 시마 샤(Seema Shah) 애널리스트는 미국 9월 비농업 고용지표와 관련해 '시장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고 밝혔다고 암호화폐 전문 매체 오데일리(Odaily)가 전했다. 주식시장은 예상보다 높은 고용 증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미국 경제의 견조함을 재확인했지만, 채권시장은 실업률 상승과 임금 상승 둔화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연준이 12월 금리 인하에 나설 여지를 남겨둔 변화로 풀이된다. 다만 이번 고용지표만으로 연준이 곧바로 금리 인하를 단행하긴 어려우며, 금리를 유지하는 것도 큰 오류는 아니라고 분석했다. 최근 소비자 심리지수가 하락하며 고용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지만, 노동 시장은 아직 침체라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연준에 추가적인 판단 여지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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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12월 금리 결정보다 추가 지표 주시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