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재무국은 현행 법률이 채권 토큰화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관련 기관과 함께 진행 중이며, 채권시장에 토큰화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은 내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허정우(许正宇) 재무국장은 앞서 발행된 세 번째 토큰화 녹색채권에서 위안화와 홍콩달화 기반의 토큰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활용한 결제 방식이 최초로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세계 최초로 해당 두 통화의 토큰화 버전이 결제에 사용된 사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