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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HYPE, 생존하려면 수익 급증 외엔 답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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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서 헤이즈

암호화폐 전문가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6월 말로 예정된 HYPE 토큰의 첫 언락(잠금 해제)을 앞두고, 향후 경영 계획과 2026년 이후 전략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HYPE가 시장 불확실성을 돌파하는 유일한 방법은 '막대한 수익 증가'뿐"이라고 밝혔다고 암호화폐 매체 오데일리(Odaily)가 전했다.

헤이즈는 "팀이 토큰을 팔지 않겠다고 해도, 이러한 약속에는 아무런 구속력이 없다"며 "매일 매도 압력이 존재한다는 가정 하에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은 이미 HYPE의 상황을 체감하고 있다"며 "지난 7월 고점을 찍은 뒤, 완전 희석 기준 시가총액 대비 주가(P/FDV) 비율은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토큰 장기 가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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