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창업자 창펑자오(CZ)는 비트코인 아시아 2025 행사(홍콩)에서 비트코인이 명확한 규제 환경과 전통 자본 유입을 바탕으로 기관 채택의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고 밝혔다고 20일 외신이 보도했다.
그는 여전히 비트코인의 ‘용량 부족’이 핵심 제약 요소라고 지적했으며, DAT(Digital Asset Treasury) 기업들은 주식시장 자본을 암호화폐 쪽으로 유입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지만, 거버넌스와 경기 순환에 따른 리스크를 수반한다고 밝혔다.
CZ는 또한 현실자산(RWA: Real World Assets)과 인공지능(AI)이 장기적으로 암호화폐 생태계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자금과 수요가 맞물리면서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