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투자사 IOSG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광범위한 알트시즌'이 다시 오기는 힘들다고 분석했다. 2021년과 달리 현재는 신규 토큰 공급이 크게 늘었고, 유동성과 투자자 관심이 지나치게 분산돼 있다는 설명이다. 기관 자금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 집중되고 있는 점도 비우호적 환경 요인으로 지적됐다.
IOSG는 대체로 알트코인 수익률이 과거보다 둔화되고, 선별적인 성과 중심의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DeFi 블루칩과 팀과 기술력이 강한 프로젝트 중심으로 강세가 갈릴 것이며, 중위권 토큰들은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번 의견은 IOSG의 공식 서브스택(wublock.substack.com)을 통해 공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