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 a16z Crypto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2026년까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 요소는 ‘개인정보 보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16z Crypto의 총괄 파트너 알리 야히야는 “네트워크의 처리량과 거래 수수료가 유사해진 상황에서, 개인정보 보호가 블록체인을 차별화하고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주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온체인 기반 글로벌 금융으로의 전환에서 개인정보 보호는 아직 부족한 핵심요소로, 블록체인 전반의 발전을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XMTP Labs의 공동 창립자 셰인 맥은 블로그를 통해 “양자 컴퓨팅 위협이 부상하면서, 차세대 통신 인프라는 탈중앙성과 암호화 기술의 결합이 필요하다”며, 사용자 중심의 신원 및 메시지 제어 기능을 갖춘 오픈 프로토콜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a16z는 또한 ‘서비스형 기밀성(Confidentiality-as-a-Service)’ 개념을 제안하며 보안 인프라 강화를 요구했다. Mysten Labs의 아데니이 아비오둔은 “기관 투자자들이 민감한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접근을 위해 고도화된 암호화 기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a16z 소속 암호화 엔지니어 박대준은 “2025년 DeFi 공격은 현재의 감사 중심 보안 방식이 한계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며, 업계가 ‘코드가 법이다’에서 ‘표준이 법이다’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