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2025년 업무 회고 및 2026년 업무 중점’을 발표하고, 디지털 자산과 토큰화를 2026년 핵심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HKMA는 2025년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고객이 허가한 결제를 악용한 사기 피해에 대한 손실 보상 프레임워크 초안을 마련해 업계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암호자산에 대한 신중(프루던셜) 규제 프레임워크를 확정해 2026년 1월 1일부터 공식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6년 업무 계획에서 HKMA는 디지털 자산 산업의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발전’을 지원하고, ‘핀테크 2030’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축은 △데이터 및 결제(전사적 리스크 데이터 전략) △인공지능(생성형 AI 샌드박스++, 금융업 특화 모델) △토큰화(분산원장기술(DLT) 규제 인큐베이터) 등이다.
이번 계획은 홍콩이 지방 정부 차원에서 디지털 자산과 토큰화 인프라를 제도권 안으로 편입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