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6월 한 달 77억달러 줄어 2022년 테라 붕괴 이후 최대 월간 감소폭을 기록했다. 반면 조정 거래량은 1조790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전체 시가총액은 5월 약 3000억달러에서 약 2900억달러로 감소했다. USDT는 약 1900억달러에서 1840억달러로, USDC는 800억달러에서 740억달러로 줄었다.
시가총액 감소는 결제용 스테이블코인에 수익 지급을 금지한 GENIUS 법안 영향과 유휴 자금이 연 4% 안팎 수익률의 토큰화 국채 펀드로 이동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 펀드 규모는 3월 110억달러에서 현재 약 160억달러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스테이블코인 조정 거래량은 전월 대비 63%,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상반기 조정 거래량 기준 USDC 비중은 약 70%, USDT는 약 25%로 집계됐다.
씨티는 결제 채택이 투기 수요가 아닌 성장 동력이 될 경우 2030년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1조90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