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의 2026년 2분기 주주 귀속 순이익이 256억6700만 달러(약 36조2000억원)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123억7000만 달러의 두 배를 웃도는 규모다.
차이롄서(財聯社)는 9일 버크셔의 2분기 영업이익이 129억8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11억6000만 달러에서 늘었고, 투자수익은 49억7000만 달러에서 126억8400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현금 보유액은 3647억 달러(약 515조원)로 1분기 3970억 달러보다 줄었다. 6월 30일 기준 보유 고정수익증권의 공정가치는 170억3400만 달러였다. 세부적으로는 △미국 국채 30억200만 달러 △외국 채권 126억6800만 달러 △기업어음 13억6400만 달러다.
5대 보유 종목으로는 알파벳(Alphabet)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애플, 뱅크 오브 아메리카, 코카콜라가 이름을 올렸다. 2분기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45억 달러(약 6조4000억원), 상반기 누적으로는 약 48억 달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