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AI 스타트업 데카르트(Decart)가 60억~70억 달러(약 8조4600억~9조8700억원)의 기업가치로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다. 스페이스X와 아마존 등이 잠재 인수 후보로 거론됐다.
CTech는 데카르트가 한 글로벌 기술기업과 심도 있는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거래가 이르면 다음 주 체결될 수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당초 엔비디아와 협상을 진행했으나 타결을 앞두고 다른 기업이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협상 상대가 바뀌었다고 전했다.
CTech는 업계에서 스페이스X가 새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아마존과 네비우스(Nebius)도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다만 잠재 인수자의 신원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2023년 설립된 데카르트는 실시간 영상 생성 AI 모델을 개발하며 직원은 약 100명이다. 지난 5월 3억 달러(약 4230억원)를 조달해 기업가치 40억 달러(약 5조6400억원)를 인정받았고, 누적 조달액은 약 4억5000만 달러(약 6345억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