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베리타시움 CEO, 티모바일 고소... "심 스와핑 막지 못했다"

프로필
Coinness 기자
댓글 2
좋아요 비화설화 0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 소재 암호화폐 프로젝트 베리타시움(VERI) CEO 레지 미들턴이 860만 달러 심 스와핑 피해를 막지 못했다며 대형 통신사 티모바일(T-Mobile)을 고소했다. 심 스와핑(심 하이재킹)은 신원 탈취 기술로, 휴대폰 번호가 저장돼 있는 심 카드를 남용해 타인의 휴대폰을 완전히 장악하는 것을 말한다. 베리타시움 측의 설명에 따르면 2017년 7월 해커들이 심 스와핑 공격으로 미들턴의 휴대폰을 장악했고, 휴대폰 번호가 다른 기기로 옮겨졌다. 미들턴은 즉각 티모바일에 이 사실을 알렸으나 같은 해 추가적으로 네 차례나 해킹 공격을 받았고, 2018~2019년에도 계속해서 공격을 받았다. 해커는 비밀번호는 물론 2단계 인증까지 뚫어 미들턴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훔쳐갔다. 베리타시움은 티모바일의 중과실(gross negligence)이 해킹으로 이어져 미들턴의 정신건강을 심각하게 해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베리타세움은 앞서 2017년 4월 VERI 토큰 ICO를 진행했고, 그해 7월 해킹 공격을 받아 36,000 VERI(당시 약 860만 달러)를 도난 당했다. 해커는 훔친 토큰을 바로 거래소에서 현금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Provided by 코인니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댓글

댓글

2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raonbit

2020.07.24 09:51:09

통신사업자의 중과실이 인정될 것 같네요.

답글달기

0

2
0

이전 답글 더보기

신이난진이

2020.07.23 23:20:34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2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