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그룹(联想集团·0992.HK)의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3% 늘면서 홍콩증시 주가가 20% 넘게 상승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수요가 실적 기대를 다시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진스는 13일 레노버 주가가 홍콩증시에서 20% 넘게 올랐고, 올해 들어 누적 상승률이 290%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레노버는 항셍중국기업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올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으로 전해졌다.
카이나 웡(Kyna Wong) 씨티그룹 애널리스트 등은 보고서에서 이번 실적이 전반적으로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레노버의 실적이 AI 수요에 기반한 구조적 성장 논리를 강화한다고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