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비트코인 재무기업 오랑제BTC(OranjeBTC)가 디지털 수익 ETF DIGY11을 9월 초 브라질 증권거래소 B3에 상장할 예정이다.
마스비트는 오랑제BTC가 3R 인베스티멘토스(3R Investimentos), 마켓벡터(MarketVector)와 함께 DIGY11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 ETF는 초기 포트폴리오에 스트래티지(Strategy)가 STRC로 발행한 우선주와 스트라이브(Strive)가 SATA로 발행한 우선주를 담을 예정이다.
DIGY11은 브라질 헤알화 기준으로 투자자에게 매월 수익을 배분하고 일일 유동성과 환율 헤지를 제공하는 구조다. 현재 시장 여건에서 예상 연환산 배분 수익은 CDI에 약 3~5%를 더한 수준으로 제시됐지만, 이는 펀드 가격 변동을 제외한 추정치이며 수익 보장을 뜻하지 않는다.
이 ETF는 비트코인(BTC)에 직접 투자하지 않는다. 오랑제BTC는 비트코인 재무기업 관련 우선주를 통해 브라질 투자자에게 달러 수익과 비트코인 생태계 자산 노출을 제공하는 현지 투자 통로로 DIGY11을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