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벨테크놀로지(Marvell Technology)가 구글(Google)에 주당 206.58달러로 자사주 약 5900만주를 살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전체 규모는 최대 122억 달러(약 17조2000억원)다.
피에이뉴스(PANews)는 19일 마벨이 구글에 이 같은 주식매수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첫해 약 140만주를 제외한 나머지 권리는 구글이 지정된 마벨 맞춤형 칩을 5억 달러(약 7060억원)어치 구매할 때마다 단계적으로 귀속된다.
해당 칩은 구글의 텐서처리장치(TPU)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피에이뉴스는 전했다. 마벨과 구글의 AI 칩 협력은 맞춤형 반도체 조달과 지분 인센티브를 연계한 사례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