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SpaceX)와 에이에스티 스페이스모바일(AST SpaceMobile) 등이 그레인 매니지먼트(Grain Management LLC)의 60억 달러(약 8조3000억원) 규모 주파수 자산 인수전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광각관찰(广角观察)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기술·통신 투자회사 그레인 매니지먼트가 보유한 일부 주파수 자원에 대해 스페이스X와 에이에스티 스페이스모바일 등 여러 회사가 인수 의향을 보였다고 전했다. 해당 주파수는 우주에서 일반 휴대전화로 직접 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자산으로 거론됐다고 광각관찰은 보도했다.
광각관찰은 일부 소식통을 인용해 그레인 매니지먼트가 관심 업체들에 9월 첫째 주까지 예비 입찰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그레인 매니지먼트가 주파수 면허 매각으로 약 60억 달러를 확보하기를 원하지만, 주파수 용량 임대 방식도 검토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광각관찰은 보도했다.
광각관찰은 다른 입찰자가 추가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인수나 임대가 실제 거래로 이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