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엔지니어·기술직 노조가 사측 계약안을 부결하고 파업권을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보잉(Boeing) 엔지니어·기술직 노조가 계약안을 거부하고 파업권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보잉과 항공우주전문직노조(SPEEA)는 앞서 약 1만7000명의 엔지니어·기술직을 대상으로 4년짜리 단체협약안을 놓고 표결을 진행해 왔다.
SPEEA는 지난 6일 전문직·기술직 교섭단위협의회가 계약안 표결에 파업권 승인 안건을 함께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술직 협의회는 조합원에게 계약안 거부를 권고했고, 전문직 협의회는 권고안을 내기 위한 60% 문턱을 넘지 못했다.
보잉은 회사 협상 페이지에서 계약안이 비준되지 않더라도 기존 계약이 10월 6일 만료되기 전 즉각적인 파업은 없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업무 중단 가능성에 대비한 비상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