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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BTC 이동 관측…사토시 시대 지갑 7개 깨어났다

비트코인(BTC)

16.5년 동안 움직이지 않던 사토시 시대 비트코인 지갑 7개에서 총 350BTC 이동이 관측됐다. 유투데이는 BTC가 8만 달러에 근접한 시점의 이동이라 단기 공급 여건과 관련해 주목된다고 전했다.

오래된 저장장치와 금속 지갑 / TokenPost.ai (mono)

16.5년 동안 비활성 상태였던 사토시 시대 비트코인(BTC) 지갑 7개에서 총 350BTC 이동이 관측됐다. 물량 가치는 약 2800만 달러(약 378억원)로 추산됐다.

유투데이(U.Today)는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해 각 지갑이 50BTC씩 이동했으며, 해당 코인은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2009년 1월 출범한 뒤 15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2010년 3월 채굴 보상으로 생성된 물량이라고 보도했다.

유투데이는 BTC가 8만 달러에 근접한 시점에 오래된 채굴 보상 물량이 움직였다는 점에서 시장이 매도 압력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매체는 코인이 거래소나 확인 가능한 유동성 장소로 이동해야 단기 공급 여건과의 관련성이 커진다고 덧붙였다.

유투데이는 BTC가 한때 8만1000달러를 넘은 뒤 약 7만985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고, 350BTC는 일반적인 일일 거래량과 비교하면 크지 않은 규모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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