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중국 기업이나 제품을 겨냥한 제한 조치를 도입할 경우 중국이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중국 상무부가 경고했다.
중국 상무부는 29일 독일과 프랑스가 미국의 '301조'와 유사한 무역수단 도입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촉구하는 공동 문서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차별적 제한이 시행되면 중국 산업의 합법적 권익을 지키기 위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이 발언을 30일 보도했다.
중국 상무부는 중국과 EU가 무역·투자 협의 메커니즘을 통해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대중국 무역 대응 수단 개발을 서두르도록 촉구하는 공동 문서를 준비 중이라는 내용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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