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사기 연루 암호화폐 8억3300만달러 동결·사이트 503곳 폐쇄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사이버범죄 행사에서 해외 범죄 조직의 암호화폐 사기 단속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백악관은 약 8억3300만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자산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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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열리는 사이버범죄 행사에서 해외 범죄 조직이 암호화폐를 이용해 저지르는 사기에 대한 정부의 단속 조치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코인데스크(CoinDesk)는 백악관 관계자가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초국경 범죄 집단이 로맨스 스캠, 피싱, 랜섬웨어 공격 등의 수법으로 미국 국민의 자금을 훔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미국 법 집행 기관이 해외 사기와 관련된 암호화폐 자산 약 8억3300만달러(약 1.10조원)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국토안보부 특별대책반의 작전으로 사기 관련 암호화폐 웹사이트 503곳을 폐쇄했고, 약 9000명의 미국 시민에게 사기 피해를 당하고 있음을 통지했다고도 했다.
코인데스크는 미국 의회 중간선거가 다가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 암호화폐 업계의 연계가 이해충돌 의혹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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