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드AI, 에코다인 53억달러 인수 합의…기업가치 288억달러
쉴드AI가 레이더 센서 기업 에코다인을 53억달러(약 7조102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 지원을 위해 25억달러(약 3조3500억원)를 조달하며, 시리즈H 투자 기준 기업가치는 288억달러(약 38조5920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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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산 기술 기업 쉴드AI(Shield AI)가 레이더 센서 기업 에코다인(Echodyne)을 53억달러(약 7조102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블룸버그(Bloomberg)는 쉴드AI 측 설명을 인용해 거래액 가운데 48억달러(약 6조4320억원)는 종결 때 현금과 주식으로 지급되고, 최대 5억달러(약 6700억원)는 에코다인의 성과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추가 지급된다고 보도했다.
쉴드AI는 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인수를 지원하기 위해 25억달러(약 3조3500억원)를 조달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시리즈H 투자 10억달러(약 1조3400억원)는 기업가치 288억달러(약 38조5920억원)를 기준으로 하며, 블랙스톤(Blackstone) 운용 펀드의 구조화 지분 투자 10억달러와 JP모건체이스(JPMorgan Chase)의 부채 조달 5억달러가 포함된다. 블룸버그는 이번 기업가치가 올해 3월 자금 조달 당시의 127억달러(약 17조180억원)보다 두 배 이상 높다고 보도했다.
쉴드AI는 인수가 관련 규제 승인과 통상적인 종결 조건을 거쳐 2027년 초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블룸버그는 자금 조달도 인수 종결 때 마무리되며, 거래가 무산되면 진행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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