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뉴스브리핑] 바이낸스, 운용자산 $1.6조 프랭클린템플턴과 맞손 外

바이낸스, 운용자산 $1.6조 프랭클린템플턴과 맞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운용 자산 1조 6000억 달러(한화 2223조원)가 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규 디지털자산 이니셔티브 및 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프랭클린 템플턴의 규제 적격 토큰화 증권에 대한 전문성과 바이낸스의 글로벌 거래 인프라 및 투자자를 결합한다는 방침이다.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은 올해 말쯤 나올 것이라고 바이낸스는 덧붙였다.

외신 “블랙록, 다음달 영국서 BTC ETF 상장”

블랙록이 다음달 중으로 영국에서 비트코인 ETF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영국 경제 전문 매체 시티와이어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면서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다음달부터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상장지수채권(ETN) 투자를 허용하기로 하면서 블랙록이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블랙록은 곧 아이쉐어즈 BTC ETP를 런던증권거래소(LSE)에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FCA 방침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은 오는 10월 8일(현지시간)부터 BTC ETN을 매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 금리 결정 앞두고 바이낸스에 $62억 스테이블코인 유입

미국 9월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지난 8일(현지시간) 바이낸스에 62억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이 유입됐다고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가 전했다. 그는 "이 자금은 거래소 자체 자금 유입일 수 있으나, 투자자들의 자금도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8월 PPI 전월比 0.1% 하락…예상치 하회

미국 노동부는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0.3% 상승)를 하회하는 수치다. PPI는 시간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반영된다.

키르기스스탄, 암호화폐 비축법 추진

키르기스스탄이 국가 차원에서 암호화폐를 비축하는 법안을 공식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키르기스스탄 의회는 암호화폐를 비축하고, 국가 주도 암호화폐 채굴을 명시화한 가상자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키르기스스탄 경제통상부 장관 바키트 시디코프는 "이번 개정안에는 스테이블코인, 실물자산(RWA) 토큰화, 국가 주도 산업 운영 등 암호화폐 활용 방안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미 SEC 위원장 “암호화폐 슈퍼앱 키운다…규제는 최소한만”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대부분의 암호화폐 토큰은 증권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SEC는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원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SEC는 제재로 일관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혁신가들이 미국에서 성공을 이룩할 수 있도록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우리는 이제 플랫폼이 일관된 규제 체계 하에서 디지털자산의 거래, 대출,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슈퍼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규제 당국은 투자자 보호에 필요한 최소한의 규제만 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기업만 감당할 수 있는 규제는 더이상 적절한 규제라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 규제안은 포괄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미국 역시 유럽의 이같은 규제 조치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자유와 번영의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위원장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오는 29일 양 기관이 직접 만나 암호화폐 규제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팝 컬처 그룹, $3300만 BTC 매수

나스닥 상장사 팝 컬처 그룹(POP Culture Group)이 300 BTC(3300만 달러)를 매수했다고 인베스팅닷컴이 전했다.

CEA 인더스트리, $2600만 BNB 추매

나스닥 상장사 CEA 인더스트리(티커:BNC)가 3만 BNB(2600만 달러)를 추가 매수했다고 글로브뉴스와이어가 밝혔다. 이에 따라 총 보유량은 41.9만 BNB(3.68억 달러)로 늘었다.

2.1억 USDC 소각

웨일 얼럿에 따르면, 2.1억 USDC가 USDC 트레저리의 주소에서 소각됐다.

온도파이낸스, 컴플라이언스 책임자에 미 SEC 출신 영입

온도파이낸스(ONDO)가 블로그를 통해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책임자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부국장 출신인 피터 컬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 증권거래소 전략 책임자, SEC 부국장, 미국 재무부 금융정책 수석 어드바이저, 코인베이스 수석 정책 어드바이저를 역임했다.

미 검찰, 1200만 USDT 몰수 추진

미국 연방 검찰이 위조된 거래 플랫폼 사기 사건과 연관된 1200만 USDT 몰수를 요청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미 SEC, 프랭클린 ETH ETF 스테이킹 심사 연장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프랭클린 ETH 현물 ETF 스테이킹 심사 기한을 11월 13일로 연장했다.

미 SEC, 프랭클린 SOL ETF 심사 연장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프랭클린 SOL 현물 ETF 심사 기한을 연장했다.

분석 “현물 ETF 아닌 거래소가 BTC 가격 주도”

BTC 현물 ETF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출시 초기보다는 더 커졌지만 여전히 중앙화 거래소가 현물 가격을 주도하고 있다고 크립토퀀트 기고자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가 분석했다. 그는 “중앙화 거래소의 7일 평균 거래량은 하루 약 158억 달러로, 현물 ETF의 하루 평균 거래량인 17억 달러를 크게 앞선다. 전체 거래량에서 현물 ETF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에 불과하다. BTC 가격 변동성은 여전히 중앙화 거래소에 달려있는 셈이다. 현물 ETF는 유동성을 늘리고 추세 안정성을 뒷받침해주지만, 비트코인의 가격을 주도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 암호화폐 규제안 마련 무산

인도가 암호화폐 규제안을 마련하지 않고 기존 감독 체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인도 정부는 암호화폐를 주류 금융 시스템에 통합할 경우 리스크가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인도 중앙은행(RBI)은 규제를 통해서는 암호화폐 리스크를 완전히 통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BTC $114,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14,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14,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NB $904 터치 ‘신고점 경신’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NB가 904.37 달러를 터치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NB는 현재 2.72% 상승한 901.9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바이낸스는 운용 자산 1조 6000억 달러(한화 2223조원)가 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BTC $113,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13,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13,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