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2일 오전(한국시간)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7.08% 하락한 84,991달러(약 1억2,49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9.68% 내린 2,740달러(약 402만 원)를 기록 중이다.
상위권 알트코인 가격 변동
상위권 알트코인들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XRP -9.31%▼
- BNB -9.01%▼
- 솔라나 -9.99%▼
- 도지코인 -11.06%▼
- 카르다노 -11.42%▼
- 트론 -2.41%▼
시장 규모 및 거래량 동향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88조 달러(약 4,246조 원)를 기록했다.
24시간 기준 전체 거래량은 1,727억 달러(약 253조 원)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점유율 변화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58.75%로 전날보다 0.06%p 증가했다.
이더리움 점유율은 11.46%로 전일 대비 0.32%p 하락했다.
디파이 및 스테이블코인 시장 동향
디파이 시장은 다소 상승세를 보였다.
- 디파이 시가총액: 738.79억 달러
- 디파이 거래량(24시간): 161.20억 달러
- 24시간 변동률: +71.70%▲ 증가
스테이블코인 시장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2,857.69억 달러(약 420조 원)
- 스테이블코인 거래량(24시간): 1,521.24억 달러(약 223.6조 원)
- 24시간 변동률: +136.54%▲ 증가
파생상품 시장(선물·옵션) 거래량 변화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 파생상품 거래량(24시간): 1조 520억 달러(약 2,235조 원)
- 전일 대비 변화율: +127.39%▲ 증가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들이 급락하면서 시장 전반이 조정 국면에 진입한 양상이다. 투자자들은 트레이딩 리스크를 회피하며 부분적으로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 시장으로 자산을 이동시키고 있다.
💡 전략 포인트
- 하락장에서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 시장의 거래 증가를 주목
- BTC 점유율 상승은 보수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
- 파생상품 시장의 급격한 거래 급증은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는 단기 투자전략이 활발함을 의미
📘 용어정리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전통적인 금융중개자 없이 블록체인 상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의미함.
스테이블코인: 가격 변동성을 억제하기 위해 법정화폐 등 일정한 기준 자산에 가치를 연동시킨 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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