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불안정한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4시 22분 기준 전날 대비 1.1% 하락한 2만238 달러(약 27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08% 내린 1582.45 달러(약 213만원)를 기록했다.

한편, 고팍스 거래소에 따르면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31% 하락한 1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XRP(XRP) 0.84%▼ 카르다노(ADA) 0.92%▲ 솔라나(SOL) 1.50%▼ 도지코인(DOGE) 2.08%▼의 변동 움직임이 나타났다.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 4시간봉 차트에서 쌍바닥 패턴이 형성됐다. 일봉 RSI에서 다이버전스가 출현하며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어 2만 600 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비트코인 차트의 복합적인 저항과 하락 추세선은 2만600 달러 부근에 추가적인 매도 압력을 가하고 있다"면서 "상향 돌파에 실패하면 조정이 장기화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어느 방향이든 돌파가 확인돼야 하며, 현재는 거래를 권할 수 없는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891억 달러(한화 약 1332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캡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31일 기준 42.53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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