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76% 상승한 1만6866달러(한화 약 216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26% 오른 1212.40달러(한화 약 155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상승 중이다. XRP(XRP) 1.98%▲ 도지코인(DOGE) 1.29%▲ 카르다노(ADA) 1.02%▲ 폴리곤(MATIC) 1.69%▲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11.53% 상승한 23.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8120억 달러(한화 약 1042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한국경제에 따르면 월가에서 '채권왕'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의 공동 창업자 빌 그로스(Bill Gross)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지속할 경우 시장에 대혼란(Chaos)이 발생할 것"이라며 "경기침체 리스크를 고려해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완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작년 팬데믹 사태 이후 수조 달러 규모의 재정 부양책이 경제를 뒷받침해왔지만, 최근 부양책의 효과가 소진되면서 경제가 '완만한(Mild)' 침체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생겼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기준금리까지 계속 인상될 경우 더욱 심각한 수준의 경기침체를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1일 기준 40.60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출처 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