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바스툴 스포츠 창립자이자 밈코인 투자자인 데이브 포트노이가 $LIBRA 토큰 출시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이유로, 고문 헤이든 데이비스가 600만 개의 토큰을 제공하며 이 사실을 공개하지 말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포트노이는 이에 반발해 토큰을 반환했다고 전했다.
포트노이는 X(구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나는 밀레이가 최고라고 홍보하면서 그들이 나에게 준 토큰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방식으로는 참여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이 토큰을 직접 구매했으며, 사전에 받은 것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포트노이는 데이비스를 신뢰했지만, 밀레이 대통령이 프로젝트와 거리를 두자 태도가 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데이비스가 진짜 가능성이 있다고 믿은 것 같았다"며 "하지만 나는 그를 몇 주밖에 알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포트노이는 데이비스가 밀레이의 지지 철회 이후 혼란스러운 태도를 보였으며, 그가 문제의 원인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비스는 프로젝트의 유동성 관리 책임을 맡았으며, 수수료 및 기타 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이 프로젝트의 유동성을 보장하는 역할을 했으며, 모든 관련 자금과 금고를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밀레이가 프로젝트를 공개적으로 철회한 것이 투자자들의 패닉셀을 촉발했다고 주장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밀레이가 지지를 철회한 시점에서 토큰의 시가총액은 약 45억 달러에서 5억 달러로 급감했다. 그러나 이미 내부자들이 대규모 매도를 진행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초기 폭락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데이비스는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최대 1억 달러를 투입해 토큰을 매입하고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레이 대통령은 정치적 반대 세력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일부 야당 의원들은 탄핵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밀레이 정부는 이에 대해 자체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반부패국(OA)을 개입시켜 정부 관계자, 나아가 대통령 본인의 부적절한 행위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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