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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현물 ETF·미결제약정 급증에 3,600달러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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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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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현물 ETF 자금 유입과 선물 미결제약정 급증 속 기술적 패턴상 상승 반전을 예고했다. 전문가들은 ETH가 3,6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더리움($ETH), 현물 ETF·미결제약정 급증에 3,600달러 돌파 전망 / TokenPost AI

이더리움($ETH), 현물 ETF·미결제약정 급증에 3,600달러 돌파 전망 / TokenPost AI

이더리움(ETH) 선물 시장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이 지난 30일 동안 40% 급증하며 강한 매수세를 반영한 가운데, 현물 기반 이더리움 ETF도 4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이 같은 흐름은 ETH 가격이 오랜 횡보 상태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30일 동안 ETH는 2,300달러(약 3,197만 원)에서 2,800달러(약 3,892만 원) 범위에서 거래되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기술적 지표들은 곧 상방 돌파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특히 4시간봉 차트에서 ETH는 200일 지수이동평균(EMA) 위로 지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RSI(상대강도지수)와 함께 숨은 강세 다이버전스(Hidden Bullish Divergence)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가격이 점차 낮은 고점을 유지하는 반면, RSI는 낮은 저점을 만드는 형태로, 일반적으로 상승 반전 신호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이런 패턴이 ETH 가격을 3,100달러(약 4,309만 원)에서 3,600달러(약 5,004만 원)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강력한 자금 유입세가 더해지며 낙관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은 장기 상승세에 힘을 보태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ETH의 방향성에 주목하면서도, 비트코인(BTC)의 변동성이나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과 같은 매크로 리스크 요소도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 다만 기술적 관점과 자금 흐름만 놓고 본다면 ETH는 현재 주요 저항 구간 돌파를 위한 발판을 다지는 모양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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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디스나

2025.06.10 09:59: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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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

2025.06.10 09:15:46

후속기사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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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6.10 09:15:00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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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부자

2025.06.10 08:24:54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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