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4G 반도체 제조업체 세콴스 커뮤니케이션스, 비트코인 전략 위해 3억 8400만 달러 투자 유치

5G/4G IoT 반도체 제조업체 세콴스 커뮤니케이션스가 비트코인 전략 출시를 위해 3억 8400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축적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회사는 40개 이상의 기관투자자들로부터 부채와 지분 사모배치를 통해 투자 자금을 모았다.

8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5G/4G IoT 반도체 제조업체 세콴스 커뮤니케이션스(Sequans Communications)가 비트코인 전략 출시를 위해 3억 8400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축적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회사는 40개 이상의 기관투자자들로부터 부채와 지분 사모배치를 통해 투자 자금을 모았다.

세콴스는 공모의 보안 및 담보 요구사항에 따라 비트코인 구매와 비트코인 구매와 관련된 일반적인 기업 투자에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조르주 카람(Georges Karam) 세콴스 최고경영자는 비트코인 자금 운용 전략을 실행하기 시작하게 되어 흥분한다고 밝혔다.

조르주 카람 최고경영자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독특한 특성이 세콴스의 재정적 회복력을 돕고 주주들을 위한 장기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핵심 사업에서 모은 여분의 현금과 추가 수익을 사용해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축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투자 자금은 각각 주당 0.01파운드로 10개의 보통주를 나타내는 1억 3944만 4614개의 미국예탁증서(American Depository Shares, ADS)를 판매해서 모았다. 공모에는 보통주와 공모 마감 후 90일 이내에 행사 가능한 최대 2091만 6680개의 ADS를 구매할 수 있는 보통 워런트가 포함됐다. 구매는 ADS와 보통 워런트당 1.40달러의 합산 가격으로 실행되어 총 투자 자금으로 1억 9500만 달러를 축적했다.

공모는 2028년 7월 7일 만기인 담보부 전환사채의 원금 1억 8900만 달러를 받았으며, 4%의 원래 발행 할인을 적용했다. 공모 마감 후 90일 이내에 행사 가능한 최대 2024만 9997개의 ADS를 구매할 수 있는 보통 워런트와 ADS당 2.10달러의 전환 가격으로 보통주가 포함됐다. 워런트는 변경 대상이며, 총 받은 자금을 약 3억 8400만 달러로 만든다. ADS당 1.40달러로 행사되는 보통 워런트는 완전히 행사될 경우 추가로 5760만 달러를 축적할 것이다.

세콘스는 안전한 실행, 견고한 거버넌스, 시장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문성을 활용하려고 프리미어 비트코인 금융 서비스 플랫폼이자 기관 서비스 제공업체인 스완 비트코인(Swan Bitcoin)과 파트너십을 맺을 계획이다.

투자는 40개 이상의 기관을 끌어들였으며, 노스랜드 캐피털 마켓츠(Northland Capital Markets)와 B. 라일리 시큐리티스(B. Riley Securities)가 공동으로 공모 대리인으로 일했고 요크빌 시큐리티스(Yorkville Securities)가 배치 대리인으로 참여했다. 로웬스타인 샌들러(Lowenstein Sandler LLP)가 미국 법률 고문 역할을 했고, 아처스(ARCHERS, AARPI)가 세콴스의 프랑스 법률 고문이었다. 배치 대리인을 위해 굿윈 프록터(Goodwin Procter, LLP)가 미국 및 프랑스 법률 고문 역할을 했다.

SQNS 주가는 발표 후 장전 거래에서 현재 1.81달러에 거래되며 오늘 27% 이상 급등했고,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0.6%의 긍정적 변화를 보이며 현재 10만 89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QNS 연초대비 수익률은 48% 하락했으며 연간 범위는 0.95달러에서 4.28달러다.

세콴스는 암호화폐를 재정 전략에 점진적으로 통합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와 메타플래닛(Metaplanet) 같은 비트코인 전략에 투자하는 회사들의 증가하는 트렌드에 합류했다. 스톡트위츠(StockTwits)에서 세콴스의 소매 심리는 극도로 강세로 개선되어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심볼 스트림에 게시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일본 메타플래닛 같은 회사들은 기관의 비트코인 축적이 너무 늦지 않았다는 아이디어를 채택했다. 최근 추정에 따르면 기관들의 합산 보유량은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 중 약 349만 비트코인이다. 블랙록의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Shares Bitcoin Trust)가 ETF 중 최대 보유자이며,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트러스트(Bitcoin Trust)와 ARK의 기여와 함께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경제적 도전이 회사들이 비트코인 전략을 채택하는 주된 이유라고 주장해왔다. 그는 이것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비트코인 트레저리스(Bitcoin Treasuries)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59만 7325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전략 담당 이사 딜런 르클레어(Dylan LeClair)는 GDP 대비 국가 부채 수준이 지속 불가능한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고 인용했다. 그는 장기간의 재정 제약 없이는 부채가 적시에 상환될 가능성이 낮으며, 인플레이션이 이자율을 초과하는 기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