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갱신 일지] 오버테이크 신고가·이더니티 신저가…스토리 프로토콜, 저점 대비 347% 반등

암호화폐 시장은 하루 새 고점과 저점이 빠르게 바뀌는 고변동성 환경이다. 역대 최고가(ATH)와 역대 최저가(ATL) 경신 종목을 추적하면 강세와 약세 흐름을 조기에 포착할 수 있다. 크립토랭크 기준 시가총액 1000만 달러 이상 종목 중 하루 사이 고점 또는 저점을 경신한 주요 토큰을 정리하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과 실시간 국내 인기 자산의 고점 대비 조정률을 함께 분석해 시장 회복 여력과 흐름을 진단한다. [편집자주]

역대 최고가(ATH) 갱신 종목

① 오버테이크(OVER TAKE) – 0.0868달러(ATH), 현재가 0.0852달러 (–1.82%)

총 1개 종목이 8월 27일 신고가를 기록했다. 오버테이크는 신고가 대비 –1.82% 하락하며 단기 조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ATL 대비 +71.8% 상승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저가(ATL) 경신 종목

① 이더니티(ERN) – 0.576달러(ATL) → 0.585달러(현재) (+1.43%)

총 1개 종목이 8월 27일 신저점을 기록했다. 이더니티는 ATL 대비 1.43% 소폭 반등했으나, 여전히 ATH 대비 –99.2% 하락한 상태로 장기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TOP 5 종목 – ATH/ATL 대비 현황

① 비트코인(BTC) 11만1330달러 ｜ ATH 12만4224달러 (–10.4%) ｜ ATL 0.257달러 (+43,359,754%)
② 이더리움(ETH) 4568달러 ｜ ATH 4948달러 (–7.68%) ｜ ATL 0.421달러 (+1,085,139%)
③ 리플(XRP) 3.00달러 ｜ ATH 3.84달러 (–22%) ｜ ATL 0.00280달러 (+106,870%)
④ 바이낸스코인(BNB) 861.24달러 ｜ ATH 899.70달러 (–4.27%) ｜ ATL 0.0961달러 (+896,004%)
⑤ 솔라나(SOL) 197.86달러 ｜ ATH 293.65달러 (–32.6%) ｜ ATL 0.508달러 (+38,876%)

비트코인은 8월 14일 기록한 고점 12만4224달러 대비 –10.4% 하락한 11만133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은 8월 24일 기록한 신고점 4948달러 대비 –7.68% 조정을 받고 있다. 리플과 솔라나는 각각 –22%, –32.6%로 상당한 조정폭을 보이며, 솔라나가 시총 상위 5개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바이낸스코인은 –4.27%로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실시간 국내 트렌딩 종목 – ATH/ATL 현황

이미지(시가총액순) / 설명 데이터(코인마켓캡 기준 국내 인기순)

① IOStoken(IOST) 현재가 0.00345달러 ｜ ATH 0.136달러 (–97.5%) ｜ ATL 0.00151달러 (+127.8%)
② 온톨로지(Ontology, ONT) 현재가 0.165달러 ｜ ATH 11.18달러 (–98.5%) ｜ ATL 0.106달러 (+55.8%)
③ 베이비도지코인(Baby Doge Coin, BABYDOGE) 현재가 0.000...123달러 ｜ ATH 0.000...646달러 (–81%) ｜ ATL 0.000...764달러 (+60.3%)
④ 칼데라(Caldera, ERA) 현재가 0.793달러 ｜ ATH 1.95달러 (–59.3%) ｜ ATL 0.769달러 (+3.17%)
⑤ 스토리 프로토콜(Story Protocol, IP) 현재가 6.19달러 ｜ ATH 7.29달러 (–15%) ｜ ATL 1.38달러 (+347.8%)

국내 트렌딩 종목들은 전고점 대비 –15%에서 –98.5%까지 급락세를 겪었다. ▲온톨로지(–98.5%)·▲IOStoken(–97.5%)·▲베이비도지코인(–81%)이 깊은 낙폭을 기록한 반면, ▲칼데라(–59.3%)·▲스토리 프로토콜(–15%)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그러나 신저점(ATL) 대비 흐름은 정반대로, ▲스토리 프로토콜(+347.8%)과 ▲IOStoken(+127.8%)이 강력한 반등세를 보였고 ▲온톨로지(+55.8%)·▲베이비도지코인(+60.3%)·▲칼데라(+3.17%)도 플러스권을 지키며 저점 매수 효과가 부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