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월) 암호화폐 시세 오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17일 오후 5시 44분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보다 2.05% 하락한 9,795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현재 63.5%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도 모두 크게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7.40%, 리플(XRP)은 9.96%, 비트코인캐시(BCH)는 13.44%씩 전날보다 각각 하락했다. 특히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13.67% 하락해 상위 10위 암호화폐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813억 3,011만 달러(약 332조 8,135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823억 703만 달러(약 215조 6,692억원)를 기록했다.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 IDC가 2020년 중국의 10대 블록체인 산업 트렌드를 발표하며, 해외결제, SaaB, 디지털화폐 등이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IDC는 17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23년 중국 도시의 약 10%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화폐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디지털화폐 도입에 따라 전자상거래 산업의 성장이 가속화하고, 금융 시스템이 과거와 비교해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2.05% 하락한 9,79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7.40% 하락한 250.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9.96% 하락한 0.28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13.44% 하락한 38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13.67% 하락한 272.16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전날보다 10포인트 내린 49로 '중립' 단계로 내려갔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자료제공=코인마켓캡, 알터너티브,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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