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월) 암호화폐 시세 오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18일 오전 8시 45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3% 상승하며 9,681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7.3%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도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3.03%, 리플(XRP)은 0.49%, 비트코인캐시(BCH)는 1.77%씩 전날보다 각각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639억 1,700만 달러(약 325조 1,193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280억 7,900만 달러(약 157조 8,317억원)를 기록했다.

리브라 프로젝트가 승인될 경우, 블록체인 우수 개발자들이 리브라로 대거 이동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의 핀테크 및 디파이 부서 총괄인 렉스 소콜린(Lex Sokolin)은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가 합법 승인난다면, 오픈소스 암호화폐 개발자들을 싹쓸이해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오늘날 오픈소스 암호화폐 네트워크보다 10만 배 많은 자산과 사용자수를 보유한 플랫폼에서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개발자라도 리브라를 선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3% 상승한 9,681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3.03% 상승한 207.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49% 상승한 0.20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1.77% 상승한 241.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1.48% 상승한 191.82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10포인트 오른 50으로 중립 단계에 진입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 심리 위축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