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HYPE)가 최근 24시간 동안 자체 토큰 107만달러(약 15억원)어치를 소각했다. 같은 기간 발생한 수수료 수입은 145만달러(약 21억원)로 집계됐다.
온체인 렌즈(Onchain Lens)가 집계한 수치를 딥차오 테크플로우(深潮 TechFlow)가 11일 낮 12시47분(한국시간) 전했다. 누적 소각량은 4762만 개로, 최대 공급량 10억 개의 4.76%에 해당한다. 당시 평가액은 26억3000만달러(약 3조7277억원)였다.
하이퍼리퀴드는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와 자체 레이어1을 결합한 프로젝트다. 자체 토큰인 HYPE는 거래와 스테이킹 등 생태계 운영에 활용된다. 본지는 앞서 안드리센호로위츠 연관 추정 지갑의 HYPE 스테이킹 이동을 전한 바 있다.
하이퍼리퀴드 공식 문서는 거래 수수료가 HLP와 어시스턴스 펀드, 배포자에게 배분된다고 설명한다. 어시스턴스 펀드는 수수료를 HYPE로 자동 전환하며, 해당 주소에 쌓인 HYPE는 소각 물량으로 집계된다.
소각 규모는 거래량과 수수료 흐름에 따라 달라진다. 파생상품 거래가 늘어 수수료 수입이 증가하면 HYPE 전환 규모도 커질 수 있지만, 소각만으로 장기 수요나 가격 방향을 판단할 수는 없다.
검증 출처: 딥차오 테크플로우 원문, 하이퍼리퀴드 공식 수수료 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