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물 이더리움(ETH) ETF에 12일 하루 737만9100달러(약 105억원)가 순유입됐다. 유입액 전액이 블랙록(BlackRock) ETHA 한 상품에 들어오며 이날 자금 흐름이 특정 상품에 집중됐다.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블랙록 ETHA의 12일 순유입액은 737만9100달러였다. 같은 날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 전체 순유입액과 같은 규모다. ETHA의 상장 이후 누적 순유입액은 116억3400만 달러(약 16조4854억원)로 집계됐다.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 전체 순자산은 집계 시점 기준 105억3200만 달러(약 14조9238억원)였다. 순자산이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63%, 전체 누적 순유입액은 114억4600만 달러(약 16조2190억원)로 나타났다.
현물 ETF 자금 흐름은 ETF 발행·환매와 시장 가격, 순자산 변화가 함께 반영된 결과다. 투자자가 이더리움을 직접 보관하지 않고도 증권계좌로 가격 노출을 얻는 구조라는 점에서 현물 ETF는 전통 금융 채널을 통한 이더리움 노출 수요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다만 하루 순유입만으로 이더리움 ETF 시장 전반의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날 통계는 전체 순유입이 블랙록 ETHA로만 잡히면서,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 안에서도 상품별 자금 흐름의 편차가 컸다는 점을 보여준다.
확인 출처: 오데일리 원문, 소소밸류 현물 이더리움 ETF 데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