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10월 6일부터 16일 사이 이번 시장의 주요 저점을 형성할 수 있다는 분석가 전망이 나왔다. 제시된 가격 구간은 4만8000~6만2000달러로, 이날 환율 1달러 1415원 기준 약 6792만~8773만원이다.
알리 차츠(Ali Charts) 암호화폐 분석가는 X 게시글에서 “비트코인이 10월 6일부터 16일 사이 이번 시장의 주요 저점을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블록비츠(BlockBeats)는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 4년 주기 이론을 근거로 들며 최종 하락 국면 전 6만2000달러에서 4만8000달러 구간을 참고 가격대로 제시했다.
이번 발언의 핵심은 가격 자체보다 4년 주기라는 시장 해석 틀에 있다. 비트코인은 과거 반감기와 유동성 변화, 투자심리 전환이 맞물리며 일정한 순환 구조로 설명돼 왔다. 다만 주기론은 가격을 보장하는 지표가 아니라 과거 흐름을 현재 시장에 대입한 분석 방식이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저점 시점을 두고 다른 견해도 이어지고 있다. 본지는 앞서 [비트코인 바닥 가능성이 거론된 배경](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84294)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시장 참여자들은 저점 형성 시점과 추가 하락 가능성을 두고 엇갈린 견해를 냈다.
알리 차츠의 4만8000~6만2000달러 구간은 분석가가 제시한 참고 가격대다. 실제 저점 형성 여부는 해당 기간의 거래량, 자금 흐름, 파생상품 청산 압력과 거시경제 지표 흐름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