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 매매기준율이 20일 오후 3시 30분 기준 1,392.60원으로 집계됐다. 달러 표시 자산과 달러 연동 가상자산을 원화로 환산할 때 참고하는 당일 기준값이다.
연합뉴스는 서울외국환중개와 연합인포맥스 자료를 토대로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외국환시세를 전했다. 미국 달러 기준가는 서울 외환시장 오후 3시 30분 환율 기준이다.
유로 매매기준율은 1,626.14원, 일본 엔화는 100엔당 878.56원으로 나타났다. 영국 파운드는 1,894.98원, 스위스 프랑은 1,741.95원이었다.
북미·오세아니아 통화에서는 캐나다 달러가 1,009.46원, 호주 달러가 991.18원, 뉴질랜드 달러가 828.81원으로 집계됐다. 싱가포르 달러는 1,095.33원, 홍콩 달러는 177.57원이었다.
아시아 통화에서는 중국 위안이 207.07원으로 고시됐다. 태국 바트는 42.40원, 인도 루피는 14.56원이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100루피아당 7.84원, 말레이시아 링깃은 344.53원으로 나타났다.
중동 통화 중 쿠웨이트 디나르는 4,517.03원으로 이날 시세표에서 가장 높은 기준가를 보였다. 바레인 디나르는 3,693.70원, 아랍에미리트 디르함은 379.19원, 사우디아라비아 리알은 370.90원이었다.
북유럽 통화에서는 덴마크 크로네가 217.53원으로 제시됐다. 노르웨이 크로네는 149.43원, 스웨덴 크로네는 147.63원이었다.
매매기준율은 외국환 거래에서 기준으로 삼는 환율이다. 은행이나 금융회사가 통화별 거래 가격을 산정할 때 기초 수치로 활용한다. 실제 환전 가격은 거래 기관의 수수료와 환전 방식, 적용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원화 기준 외국환시세는 해외 주식, 달러 예금, 달러 표시 가상자산의 원화 환산액을 계산할 때 쓰인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처럼 달러 가격 또는 달러 연동 단위로 보는 자산도 국내 투자자에게는 환율이 원화 표시 가격에 함께 반영된다.
이날 달러 기준가는 본지가 앞서 전한 18일 오후 3시 30분 기준 1,411.80원보다 19.20원 낮은 수준이다. 다만 이날 시세표에는 전일 대비 등락률이나 장중 변동폭이 함께 제시되지 않아 공개된 기준가만으로 당일 환율의 상승·하락 방향이나 변동 폭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