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티엑스(HTX)가 21일 ANET/USDT, PURR/USDT, BOME/USDT 무기한계약 3종을 상장했다. 세 상품은 테더(USDT)를 기준 자산으로 쓰며 1~20배 롱·숏 거래를 지원한다.
파뉴스(PANews)는 에이치티엑스 공지를 토대로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에이치티엑스는 신규 계약 상장과 함께 계약 신규 코인 거래 대회를 열고, 참가 조건을 충족한 이용자에게 총 10억 HTX 상금 풀을 배분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한국시간 25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대회 등록을 마친 뒤 행사 대상 종목의 계약 거래에 참여하고 지정 기준을 충족해야 상금 풀 배분 대상이 된다.
이번 상장은 현물보다 파생상품 라인업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무기한계약은 만기일 없이 기초자산 가격을 추종하는 파생상품이다.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어 가격 변동에 따른 손익 폭이 커진다. 에이치티엑스는 앞서 ZHONGJI/USDT와 NET/USDT 무기한 선물 계약도 1~20배 롱·숏 거래로 지원했다.
ANET은 최근 다른 글로벌 거래소에서도 주식 연계 무기한계약 형태로 다뤄졌다. 비트겟(Bitget)은 13일 ANETUSDT 주식 무기한계약을 상장하며 결제 자산을 USDT, 최대 레버리지를 20배로 제시했다. 바이비트(Bybit)도 20일 ANETUSDT TradFi 무기한계약을 상장하고 최대 25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에이치티엑스는 이번 공지로 ANET, PURR, BOME 세 종목을 한 번에 파생상품 시장에 추가했다. 공지에는 세 종목의 거래량, 이용자 수, 가격 영향 등 시장 반응 수치는 포함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