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SLA)가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로보택시 전용 차량 사이버캡(Cybercab) 행사를 2026년 9월 3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 예정이다.
테크플로우(TechFlow)는 테슬라가 소셜 플랫폼을 통해 2026년 9월 3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사이버캡 행사를 연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테크플로우는 테슬라가 올해 4월 북미에서 사이버캡을 정식 양산했다고 전했다. 사이버캡은 테슬라가 로보택시 전용으로 내세운 차량이다.
사이버캡은 2인승 전기차다. 차량에는 운전대와 페달이 없다. 테크플로우는 해당 차량이 인공지능(AI)으로 구동되며 운전대, 페달, 후사경이 필요 없다고 전했다.
오스틴 로보택시 운행 자료도 행사 전 맥락으로 붙는다. 더버지(The Verge)는 로보택시 트래커를 만든 이선 맥카나(Ethan McKanna)가 최근 2주간 오스틴에서 확인한 테슬라 로보택시 탑승 170건을 모두 비감독 운행으로 집계했다고 전했다. 이 탑승에는 서로 다른 차량 54대가 포함됐다.
다만 이 수치는 테슬라 공식 통계가 아니다. 로보택시 트래커는 앱 이용 기록, 공개 정보, 이용자 제보를 모은 크라우드소싱 자료다. 본지는 앞서 테슬라 오스틴 로보택시 170건이 모두 차량 내 안전 모니터 없이 운행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캡 공개 일정과 함께 테슬라의 로보택시 운행 방식에 대한 설명이 나올지 주목되는 자리다.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차량을 공공도로와 호출형 서비스에 어떻게 투입할지, 안전 모니터와 원격 지원 체계를 어떤 방식으로 설명할지가 핵심이다. 사이버캡 행사는 9월 3일 오스틴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