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xSun, 밈코인 복귀 한 달 만에 8만2000달러 넘는 손실
중화권 가상자산 인플루언서 0xSun의 밈코인 거래 계정에서 누적 손실이 8만2000달러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FLYBRAIN에서만 미실현 손실 4만1000달러가 발생했다.
중화권 가상자산 인플루언서 0xSun의 밈코인 거래 계정 누적 손실이 8만2000달러(약 1억1152만원)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밈코인 거래를 재개한 지 한 달 만이다.
펌프펀 데이터는 16일 오후 3시37분(한국시간) 기준 0xSun 계정의 손실 규모를 보여줬다. 0xSun은 8월 초 펌프펀과 협력해 거래 계정을 개설하고 밈코인 거래를 다시 시작했다.
가장 큰 손실이 발생한 종목은 밈코인 FLYBRAIN이었다. 0xSun은 이 종목에 4만9800달러(약 6773만원)를 투입했으며, 미실현 손실은 4만1000달러(약 5576만원)로 집계됐다. 전체 손실의 절반가량이 한 종목에서 발생했다.
손실 규모는 최근 몇 주 사이 크게 늘었다. 오데일리는 9월 3일 펌프펀 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0xSun 계정이 약 1만달러(약 1360만원) 손실 상태라고 보도했다. 당시 가장 큰 단일 종목 손실은 밈코인 시네마(CINEMA)의 1만8456.48달러(약 2510만원)였다.
펌프펀 공개 계정은 거래 결과를 보여주는 자료로, 개별 밈코인의 가치나 향후 가격 방향을 판단하는 지표는 아니다. 펌프펀은 누구나 토큰을 만들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0xSun의 공개 계정에서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FLYBRAIN은 앞서 단기간 시가총액이 700만달러를 넘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후 가격 변동으로 평가액이 달라졌다. 미실현 손실은 보유 종목의 가격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최종 확정 손실과는 구분해야 한다.

김민준 기자 




Comment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