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코인(BNB)의 시가총액이 약 1049억5000만달러(약 144조4112억원)로 집계돼 BNY멜론을 앞섰다.
Solid Intel이 집계한 글로벌 자산 시가총액 순위에서 바이낸스코인은 249위에 올랐다. BNY멜론은 약 1044억1000만달러(약 143조6682억원)로 251위를 기록했다.
두 자산의 시가총액 차이는 약 5억4000만달러(약 7430억원)다. 순위상으로는 바이낸스코인이 BNY멜론보다 두 계단 앞섰다.
집계가 공개된 22일 당시 바이낸스코인 가격은 786.28달러였다. 바이낸스코인은 하루 동안 0.81%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바이낸스코인처럼 토큰 가격과 유통량을 바탕으로 계산되는 자산과 BNY멜론처럼 주가와 발행 주식 수를 기준으로 계산되는 기업의 시장가치를 비교하는 지표다.
바이낸스코인은 24시간 거래되는 가상자산이다. 반면 BNY멜론은 미국 증시 거래일과 종가를 기준으로 시장가치가 산출되는 금융회사 주식이다.
따라서 이번 순위는 두 자산의 시장가치를 같은 순위표에서 비교한 결과로 봐야 한다. 거래 시간과 가격 산정 방식이 달라 시가총액 차이를 단순한 기업 규모의 우열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바이낸스코인의 가격이 하락하거나 BNY멜론 주가가 오르면 두 자산의 순위는 다시 바뀔 수 있다. 특히 이번 차이는 약 5억4000만달러로 가격 변동에 따라 좁혀질 수 있는 규모다.
PANews는 Solid Intel이 집계한 시가총액 순위 데이터를 인용해 바이낸스코인이 BNY멜론을 앞섰다고 전했다. PANews는 가상자산 가격과 시가총액의 변동성이 커 관련 순위도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비교에서 바이낸스코인은 글로벌 자산 순위 249위, 가상자산 순위 4위로 표시됐다. 해당 순위는 가격과 유통량 변화에 따라 계속 조정될 수 있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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