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 10 등급을 받은 초판 베이스 세트 리자몽 카드가 100만달러(약 14억원)에 판매됐다. 현재까지 알려진 온체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거래 중 최대 규모다.
온체인 수집품 플랫폼 Beezie는 24일 자체 거래 시장에서 해당 카드가 100만달러에 팔렸다고 밝혔다. 판매자는 수집가 DCFGOD로, 이 카드는 1년도 지나지 않아 30만달러(약 4억1000만원)에서 100만달러로 거래 가격이 올랐다.
해당 카드는 ‘1st Edition Base Set’으로 분류되는 초판 카드다. 리자몽은 초기 TCG 세트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카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PSA는 PSA 10을 ‘Gem Mint’ 등급으로 분류한다. PSA의 공식 기준상 PSA 10 카드는 사실상 완벽한 상태에 가까워야 하며, 모서리가 선명하고 인쇄 초점과 원래의 광택이 유지돼야 한다. 카드 앞면의 정렬도 약 55대45 이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Beezie는 온체인 수집품 거래 플랫폼으로, 이번 PSA 10 카드가 자체 거래 시장에서 판매됐다고 밝혔다.
DCFGOD는 20일 X를 통해 해당 PSA 10 초판 리자몽 카드를 Beezie에서 100만달러에 판매한다고 알렸다. 이후 Beezie는 실제 판매가 이뤄졌다고 공지했다.
카드 가격은 개별 카드의 희소성과 상태, 판매 경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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